AWS LightSail 도쿄 -> 서울리전 이전작업

올인원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이용해서 5분도 안 걸려 이전했다.

물론 ê·¸ 전에 쓰던 블로그 인스턴스는 안녕…

SSL을 다시 적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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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lightsail 이전

갑갑한 라즈베리파이를 벗어나고자 AWS로 이전했다.

이전은 간단했다.

lightsail은 편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몇 번 클릭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wordpress 의 플러그인 중 훌륭한 migration 툴이 있어 설치만 하면 원클릭이었다.

*추가  – 현재 확인결과 사진파일이 덜 들어가는 등의 작은 사고가 있다.  왜?

*추가 – 캡처.png 로 파일명이 같은 사진파일은 모두 같은 증상. 파일명이 겹치는 것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는 듯?

약간 복잡했던 것은 SSL을 위해 Let’s encrypt를 적용하는 것이었는데, 이에 관해 다시 포스팅하려한다.

컴퓨터 전원이 안들어올 때.

컴퓨터 전원이 또 안들어와서 도움을 요청하셨다. 아무런 장비 없이 밥먹다 털래털래 가서 일단 컴퓨터를 뜯었다. 추정하는 원인 세 가지.

  1.  스위치 고장
  2.  파워 고장
  3.  보드 이상

 

첫 번째로, 프론트패널의 파워스위치 부분을 마이너스 드라이버로 접지시켜보니 부팅이 되었다. 스위치 고장이구나. 미봉책으로 일단 리셋스위치로 바꾸어 놓았다. 부팅은 잘 된다. 쉽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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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외삼촌께서 사업차 운영하시는 홈페이지가 있다. 그런데 홈페이지 관리자는 잠수를 타버리고, 컴퓨터 문외한이신 이 분은 몇 년째 변하지 않는 홈페이지를 두고 끙끙 앓고 계셨다. 그러다 내가 컴퓨터 좀 만진다는 말씀을 듣고 홈페이지 관리권한을 얻고싶다 요청을 하신 것.

우선 홈페이지 주소를 whois에 넣어 어디에 호스팅 하는지 알아보니 미리내였다. 미리내 관리페이지 아이디 비밀번호는 알고 계시기에 들어가보니 FTP 접속을 허용/불허 할 수 있었고, 기본값은 불허였다.  열어놓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접속을 차단하는 모양이다.

여기까지 알아내고 FTP에 접속하려는데 계속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한다. 다르게 설정해 놓은 모양.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여 변경했다. 그렇게 원 주인에게 알려드리고 일단락 되는 듯 싶었으나, 이걸 안다고 해서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이 없기 때문에 내게 게시판에 글을 좀 써달라고 하셨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구형 제로보드였고, 글쓰기가 관리자가 아니면 안 되게 되어있었다. 글쓰기 관리자는 어떻게 획득한다?

다행이 간단하게도, bbs 폴더에 이 파일을 올리고 (ad_modify) 이 파일에 http로 접근하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었다.

청소년 대상 Python 강의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ython 및 컴퓨터 강의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수강생들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랐기 때문에 사전 설문을 준비하여 강의 전에 작성하게 했다.  구글 설문지의 힘을 빌렸다. 그런데 여기서 capcha가 해킹 시도인 줄 알고 작성을 포기하는학생들이 몇몇 있었다. ㅠㅠ

게임과는 얼마나 친한지, 어떤 식으로 지금까지 컴퓨터를 이용해 왔는지, 컴퓨터 언어를 공부해 본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한 물음을 주로 했다. 설문 ê²°ê³¼, 거의 ‘완전 초보’를 대상으로 해야했기 때문에 코딩 말고도 컴퓨터 이론을 충분히 곁들여주기로 했다. 결과를 취합해서 커리큘럼을 만들고 다음과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1주차: 컴퓨터의 역사, 논리회로·구조, 컴퓨터 직접 조립

처음에 컴퓨터의 역사를 이야기하기 위해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기계식 컴퓨터부터 설명하였고, 졸업논문의 주제인물이었던 에이다 러브레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방적기가 천공카드를 입력하여 천을 수놓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니 그때부턴 몇몇 학생들이 호기심을 나타냈다. 그리고 부울과 논리식, 논리회로, 전자회로로 이어지는 흐름을 알려주며 왜 컴퓨터가 이진법을 사용하는지 알려주었다. 여기서 좀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하여 설명했다. 게임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이진법과 십진법을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몇 문제를 풀어보게 했다. 그리고 같이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이해를 도왔다.  교보재로는 폐기처리 전인 메인보드와 램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이용했다.  그리고 python IDLE를 설치하며 32비트와 64비트 운영체제이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업이 끝나기 전에는 구글 클래스룸에 온라인 강의실을 만들어놓고 가입을 하게했다. 구글 클래스룸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관리 플랫폼이다. 학생들을 관리하고 정보를 전달하는데 아주 효율적이었다.

스마트폰은 왠만하면 다 있지만 구글 계정이 없는 학생도 있었다. 수업시간에 가입을 하게 하고, 전체화면으로 접속코드를 띄워 내가 알려준 코드를 이용해 접속하게 했다.

 

2주차: 변수와 자료형, 입력받기, 형변환

학생들은 컴퓨터에 익숙하지만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서 강의를 해야했다. -사전 설문사항을 입력하지 않고 호기심에 온 학생 하나는 개발자가 꿈이라고 했었는데, 막상 와서는 변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실망을 해 중간에 탈주했다.-  주로 슬라이드로 예제 코드를 보여주고, 실시간으로 시연하고 실습시간을 주면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간다.

수업 종료 30분 전에 과제 안내를 하고 시험을 보았다. 과제는 기한을 일주일 가량 주었고, 난이도는 배운 범위에서 약간 어렵게 주었더니-학생들은 많이 어렵다고 했다- 제출날 많이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창의적인 코드들이 많이 나왔다. 또한, 시험은 종이 없이 구글설문지의 퀴즈양식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풀어 즉석에서 성적이 나오게 했다. 아이들은 본인 점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3주차: 반복문, 제어문

이때부터 좀 문제가 되었다. 수업 진도를 따라오는 학생과 뒤쳐지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었다. 나는 성적을 매겨 아이 진로를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최대한 다 따라올 수 있게 시간나는대로 skype로 1:1 강의를 해 주거나, 따로 남겨서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을 했지만 학생마다 수강 의지는 천차만별이었므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도 있다. 첫주차부터 항상 간식을 많이 사놔서 그거라도 먹으라고 해 놨었지만, 빠지는 학생들이 이때부터 발생했다.
과제를 하며 각자 만든 코드를 나와서 발표하게도 했다. 반복문의 개념을 많이 어려워했는데 중첩 for문에서는 절망하는 표정이 보였다. 이 주차도 어찌되었든 과제를 내주고 제출을 기다렸다.

 

4주차: 함수 및 최종정리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이해시키고, 함수와 인터넷에 대해 알려주었다. 집에서 쓰는 인터넷은 어떻게 가능한 것이며 왜 패스워드를 강력하게 만들어야 하는지, 공인인증서는 뭔지 등등에 대해 알려주며 강의를 마쳤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앞으로 무엇을 더 공부하면 좋을지 등의 조언을 해주었다.
구글 설문지를 이용해 강의평가를 하게 하고, 종강기념으로 파티를 했는데 청소년들의 식욕은 엄청났다. 피자 3판을 5명이서 10분만에 먹어버려 추가로 더 주문해 먹었다.

 

소감

강의 시작 전, 노트북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노트북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긁어서 가져가야 했다. 노트북이 부족했을 때는 스마트폰에 rdp로 내 데스크탑을 띄워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영타가 심각하게 느린 학생이 대다수이므로 강의 시작과 함께 한컴타자연습 영타연습을 시켜야 했다.

반응이 괜찮았던 것은 한 주간 이슈가 되고, 학생들이 알면 좋을만한 IT뉴스를 따로 뽑아내서 같이 읽어주고 해설해주었던 것이었다. 생각보다 아주 좋아했다.

강의를 마치며 안타까운 점은 시수를 너무 짧게 잡은 것이었다. 어려운 내용이기에 수련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바쁜 학생들의 스케쥴 상 그러지 못했고, 복습 및 과제를 수행하는 것도 힘들어 해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16회 정도(2배)가 좋았을 것 같다. 수준 측정도 원만하지 않았어서 많이 어려워한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내 자신 또한 많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자신감도 생겼고,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며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모로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또 강의를 개설할까 한다.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설치기

바로 아래 $5 Heatsink 포스팅을 보다 뜨끔해져서 cpu쿨러부터 바꾸기로 마음먹고, 적당하고 유명한 써모랩의 트리니티 쿨러를 주문했다. 가격은 4만원 내외. 동봉된 기본쿨러만 쓰다가 이런 사제쿨러는 처음 주문해봐서 기대가 되었었다.

포장은 특별할 것 없었고 뜯자마자 보이는 형태. 부속 나사 등은 여분이 한 개씩 넉넉하게 들어있었기 때문에 분실우려가 덜했다.

쿨러 특성상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귀찮았다. 한 번 뜯고 붙일 때마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기 때문에 분해는 꺼려진다.

쓰고있던 잘만 쿨러는 쿨링 성능도 별로지만 분해도 어렵다. 드라이버로 ㅡ자 쇠막대를 눌러 걸쇠를 양 쪽 다 제거하고, 밑 지지대 부분은 플라스틱 못을 다 뽑은 다음 메인보드 하판의 지지대를 다 꼬집어 위에서 들어올려야 분리가 가능하다. 잘못될까 겁이 났지만 빨리 해치웠다.

장착 방법은 동봉된 매뉴얼이 상세해서 어렵지 않았다. 근데 저 알루미늄 구조가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손 베이는걸 조심해야 했다. 또 케이스에 보드를 장착해서 재조립을 할 때 쿨러가 너무 커서 각종 케이블을 연결하기 힘들었다.

조립 후 pc를 켜보니 cpu error!라는 메시지가 뜨며 부팅에 실패했다. 가슴이 철렁했다. 잘못 설치했나, 전원을 다른데다 꼽았나 고민하다 메인보드 설정 화면에 들어가보니 팬의 rpm이 560이었다. 경고가 울리게 되어있는 600보다 아래인 것이 이유였다. 좋아해야 할 일이었나, 그냥 cpu fan low limit을 ignore해주고 해결했다.

이정도면 온도도 괜찮고 운용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소음도 내 기준에는 거의 없는 것 같고, LED도 요란스러운 정도는 아니라 만족한다. 앞으로 좀 더 써보고 추가 포스팅을 해야겠다.

MSI U230 HDD to SSD 교체

코딩수업시간에 학생 중 하나가 아버지 것이라며 오래된 노트북을 가져왔다. MSI U230이란 모델인데, 검색해보니 2010년도 즈음 출시된 제품 같았다.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배터리는 이미 사망해서 어댑터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너무 느려서 부팅만 한 세월에다 프로그램은 실행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학생이 애처러운 표정을 하길래 좀 살펴 보았고, SSD라도 달면 좀 나을 것 같아 장착을 권유했더니 조르르 가서 아버지께 말씀드렸나보다. 다음날 학부모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셔서 설치를 부탁하셨다.

이런 일은 생각보다 위험부담도 있고 귀찮은 일이다. 저번에 노트북 힌지를 한 번 해먹어 겁을 먹었기도 하고, 운영체제 설치부터 사용을 할 수 있게 설정하는데에 2, 3시간은 훌쩍 걸리기 때문이다. 그냥 주변 컴퓨터 매장에 맡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분해가 아주 간단해 보였고, 학생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갸륵해 승낙했다.

폭등하는 반도체 값의 영향으로 SSD 가격도 많이 상승했다. 적당히 샌디스크 제품을 주문했다. 이정도면 충분할 듯하다.  온전한 속도 지원도 못 하는 노트북에 무슨 바보짓인지 모르겠지만 SSD 설치가 최저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좌측의 나사와 워런티 스티커 아래 숨겨져있는 나사 두 개만 풀면 커버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열 수가 있다. 그러면 바로 하드, 램, CPU가 보인다.  처음에 하드와 본체를 체결하는 부분에 나사가 없어 불량인지, 아니면 누가 분해해놓고 나사를 안 채워놨나 했지만 여러 분해동영상을 찾아보니 원래 출고가 그렇게 되는 것 같아 그냥 다시 닫았다.

이렇게 하고 다시 닫으면 끝이다. 윈도우10 설치하고 작동해보니 코딩학습용으로 충분하다. 저번보다는 아주 빨라졌다. 게임은 쳐다도 볼 수 없을 정도지만 업무 정도는 가능하다.

해피엔딩! 배터리가 맛이 간 것 이외에는 모두 정상 작동한다. 알리에서 검색해보니 호환 배터리가 15달러 정도. 사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학생이 무척 좋아했다. 무척 다행이고, amd mv-40 정도 써도 SSD만 달면 윈도우10이 괜찮다는 점을 독자분께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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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에 USB기기를 물릴 일이 꽤 많다. 특히 유선랜 + USB 기기를 붙여야 되는데, 특성상 랜포트는 없고 USB포트도 단 1개 뿐이라 난감한 일이 많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구매한 TG-UH370C.

 

사자마자 가격할인이네 ㅠㅠ

이 제품은 기가랜을 지원하고 USB 3.0 포트 3개를 지원한다. 커넥터 부분엔 USB 일반형과 USB-C를 지원하므로 나중엔 더 좋으리라 생각한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온 택배박스를 뜯어버리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직접 보면 마감이 꽤 괜찮다

비교할 제품 중에는 가격이 비싼만큼, 마감은 꽤 훌륭하다. 단지 USB-C가 주렁주렁 메달리는 것은 조금 보기 흉하지만 어쩔 수 없다.

설명서엔 윈도우8 이상에는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된다고 나와있다. 윈도우10에 물리니 문제없이 작동되었다. 바로 마우스, USB메모리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USB 복사 속도 점검

 

인터넷 속도 측정..? 속도가?

전화해서 물어보니 인터넷 속도는 qos가 걸려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조만간에 다시 측정해보려한다.

630-884-2221

리누스 아저씨가 워낙 말을 유쾌하게 해서 종종 보는 채널인데, 내가 쓰는 초 저렴이 잘만쿨러 이야기 같아서 퍼왔다. 역시 돈과 성능의 관계는 무시할 수 없다 ㅠㅠ 돈 벌면 쿨러부터 바꿔야지…

파워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 컴퓨터 수리

컴퓨터 전원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직접 가서 버튼을 눌러보니 전원이 들어오질 않는다. 당황스러웠다. 저번에 파워를 교체했는데 그게 벌써 고장난걸까?

우선 전원스위치의 고장이 의심되어 프론트패널 선들을 다 뽑아버리고 접지시켜보았다.

 

파워 S/W 부분을 드라이버로 접촉시키면 된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답답했다. 두 번째로 파워 고장을 의심했다. 따라서 파워의 24핀을 분리하고, 뒤의 파워선을 분리한 후에 초록색 선 아래와 검은색 선을 스테플러 심을 이용하여 접지시켰다. 그러니까 팬이 돌아간다. 파워 이상도 아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혼란했다. 마지막 방법으로 온전히 다 분해하여 닦아주고 조립해 보았더니 전원이 들어왔다. 허무했지만 해결 완료. 아무튼 파워가 들어오지 않으면 이런 방법으로 체크를 할 수 있다는 것.